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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제 읽어주는 여자] 5편: 8월 5주차 지역 축제들

    • 강주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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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8-08-31 14:38
    • |
    • 수정 2018-08-31 14:39
▲ 사진 출처: 한국관광공사

올 것 같지 않은 8월의 마지막 날이 찾아왔다. 그리고 한 주를 마무리하는 금요일이 되었다. 8월의 마지막과 9월의 시작을 동시에 화려하게 맞을 방법을 고민하는 여자들이여! 그래서 이번 주의 '축읽녀'자 준비했다. 이번 주 주말, 답답한 도시를 떠나고 싶은 여자들을 위해 엄선한 지역 축제들을 살펴보도록 하자.

▶ 팜파스 축제 2018

충남 태안군 남면 신장리에 위치하고 있는 청산수목원에서 오는 11월 25일까지 '팜파스 축제'가 진행되고 있다. 이 곳은 수생정원과 나무정원으로 조성되어 있으며 수생정원에는 만의길, 모네의정원, 연원, 수련원 황금삼나무길, 낙우송길로 조성되어 가을의 낭만을 즐기기에 딱인 곳이다.

이 축제에 가면 팜파스 존에서 사진촬영 및 감상을 비롯해 밀레정원 산책, 모네의연원 그네타기, 분수감상, 만의길 산책, 웨딩촬영 및 리웨딩 촬영, 연꽃관람 및 감상, 사진촬영, 개구리잡기, 연종류 알아맞추기, 삼족오 미로정원에서 삼족오 찾기, 미오공원에서 벽화감상 및 벽화 찾기 등을 즐길 수 있다. 또한 사생대회, 음악회, 사진촬영, 연잎수확, 식물관찰, 토끼 풀 주기, 염소 풀 주기, 미로공원에서 삼족오 찾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도심을 벗어나 자연을 만끽하고 싶은 여자들은 '팜파스 축제'를 잊지 말자.

▶ 패밀리&프렌즈 파티 2018

▲ 사진 출처: 한국관광공사

반면 광주에서는 도심 속에서 즐길 수 있는 이색 파티가 열린다. 광주 피크닉몰에서 열리는 Family & Friends Party 2018이 그 주인공이다. 이 축제는 오늘부터 오는 9월 15일까지 매주 금, 토요일 오후 5시에서 10시까지 펼쳐진다. 이곳은 광주를 대표하는 청년맛집과 전국에서 가장 HOT한 에일맥주가 함께하는 축제로, 청년 창업을 활성화하기 위한 대대손손 프로젝트의 의미가 담긴 행사로서 가족, 연인, 친구 모두가 즐길 수 있는 맛있는 파티이다.

이 축제는 남녀노소 가족, 연인, 친구들 모두 즐길 수 있는 파티, 광주의 대표하는 청년맛집부터 전국에서 가장 핫한 수제 에일 맥주가 함께하는 파티를 추구한다. 추억을 남겨주는 즉석 사진촬영 이벤트부터 드론을 활용한 독특한 게임 이벤트도 있다. 인스타그램 포토 출력 이벤트, 패럿드론을 이용한 마집 배달 이벤트, 점핑드론을 이용한 맛집 모험 이벤트, 틀린 맛집 찾기 등이 진행된다.

전주모래내시장 치맥&가맥 페스티벌 2018

▲ 사진 출처: 한국관광공사

또한 전주에서도 다양한 수제 맥주를 즐길 수 있는 특별한 페스티벌이 열린다. 바로 그 주인공은 제3회 2018년 전주모래내시장 치맥&가맥 페스티벌이다. 이 축제는 오늘부터 9월1일까지 전주모래내 시장길에서 펼쳐진다.

이 페스티벌은 전 국민이 사랑하는 치킨과 수제 맥주를 테마로 한여름 밤의 추억거리를 다양하게 준비하여 지역 주민들 뿐만 아니라 전주를 찾은 관광객들의 오감을 만족시킬 채비를 마쳤다. 유명 가수들의 개막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EDM 파티, 추억의 밴드, 힐링 콘서트등 다양한 부대행사 뿐만 아니라 축제에 방문해 주신 분들을 위한 행사프로그램도 다양하게 준비되어 있다.

모두의 취향을 골고루 맞춰 준비된 축제들이다. 여자들이여, 여름의 끝자락을 다양한 지역 축제에 찾아가 마음껏 즐기면서 보내보는 건 어떨까? 일상의 스트레스를 풀고 새로운 활력을 얻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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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주현 기자 | 강주현@tvcc.publishdem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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