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빗썸메타, 엠스토리허브 IP 활용해 NFT∙메타버스 산업 활성화 나서

    • 권우이 기자
    • |
    • 입력 2023-03-23 14:28
    • |
    • 수정 2023-03-23 14:28

IP 공동 발굴 및 양질의 NFT 상품 개발

[출처: 빗썸메타]

빗썸메타가 업무협약으로 엠스토리허브의 IP를 사용, NFT∙메타버스 산업 활성화에 나선다.

23일 국내 암호화폐 거래소 빗썸 자회사 빗썸메타(bithumb META)는 종합 콘텐츠 기업 엠스토리허브(MSTORYHUB)와 보유 IP(지식재산권)를 활용한 NFT(대체불가토큰) 및 메타버스 산업 활성화를 위해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여기서 엠스토리허브란 인기 웹 소설 기반 웹툰 ‘재혼황후’의 제작사로서 웹툰 및 웹 소설 등 총 700여 건의 IP를 보유 중이며, KBS 드라마 ▲신사와 아가씨, ▲붉은 단심, ▲삼남매가 용감하게 등을 제작한 지앤지프로덕션을 자회사로 두고 있다.

먼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엠스토리허브의 주요 프로젝트이자 웹3 기반 웹툰 플랫폼인 하이퍼코믹(HYPECOMIC)으로 엠스토리허브가 보유한 IP를 공동 발굴하고 양질의 NFT 상품을 개발할 계획이다.

더불어 추후 콘텐츠 IP 산업 전반에 걸쳐 NFT 프로젝트를 연계해 빗썸메타의 메타버스 특화 NFT 마켓플레이스 ‘네모 마켓(NAEMO MARKET)’을 통한 유통 및 판매를 진행한다.

더 나아가 양사는 개인이 단순히 콘텐츠를 구매하는 것을 뛰어넘어 NFT를 소유한 팬텀 간 상호작용할 수 있도록 디지털 콘텐츠의 트랜스 미디어 공간을 구축하고 운영함으로써 ‘가지고 놀 수 있는 디지털 콘텐츠 시장’을 선도할 예정이다.

빗썸메타 조현식 대표는 “이번 MOU를 통해 엠스토리허브의 다양한 IP들이 웹3 콘텐츠로 재탄생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며 “콘텐츠가 팬덤 사이의 소통 매개체가 되고, 나아가 NFT 기반의 메타버스 생태계가 확장되길 바란다”라고 강조했다. 이에 향후 빗썸메타는 엠스토리허브 IP를 활용해 어떤 NFT를 발행하게 될지 기대된다/

한편 지난해 11월 빗썸메타(bithumb META)는 NFT(대체불가토큰) 런치패드 플랫폼인 네모(NAEMO) 마켓 알파의 지원 블록체인을 기존 이더리움에 이어 솔라나로 확장, 네모 마켓 메타로 업그레이드를 끝낸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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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우이 기자 |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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