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이지상단으로이동

저스틴 선, “2023년 목표는 5개국이 트론을 법정화폐로 채택하는 것”

    • 이동현 기자
    • |
    • 입력 2023-01-30 16:27
    • |
    • 수정 2023-01-30 16:27

지난 해 10월, 도미니카 공화국에서 트론 법정화폐로 채택

[출처 : 저스틴 선 트위터]

트론 설립자 저스틴 선이 올해 5개국에서 트론을 법정화폐로 채택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언급했다.

29일(현지시간) 트론 설립자이자 암호화폐 거래소 후오비 고문인 저스틴 선이 트위터를 통해 “2023년 목표는 5개국이 TRX를 법정화폐로 채택하는 것”이라고 밝혔다.

암호화폐 시장의 규제가 심하게 미국을 중심으로 하고 있다는 것을 비판하고, 글로벌 시장을 대상으로 해야 암호화폐를 법정화폐로 채택 시킬 수 있다고 얘기했다.

또한 “미국은 하나의 국가일 뿐 암호화폐 세계의 주요 플레이어일 수 있지만 유일한 국가는 아니다”며 “미국의 규제도 중요하지만 지구상의 80억 인구에 초점을 맞춰야 한다”고 설명했다.

후오비는 글로벌 기준 19위에 위치한 암호화폐 거래소로, 지난 해 9월 저스틴 선은 ‘업비트 개발자 콘퍼런스(UDC)2022에서 이용자 수 기준 시가총액 2위인 이더리움을 넘겠다는 등 성장이 빠를 것이라고 연설했다.

한편 지난 해 12월 저스틴 선이 코인데스크와 한 인터뷰에서 “향후 특히 아시아에서 암호화폐의 활용 전망에 대해 매우 낙관적이며 아프리카와 카리브해에 있는 국가에 매우 중요한 개발 기회가 올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더욱 다양한 정보 및 방송 관련 소식은

공식 SNS 채널을 통해 확인 가능합니다.

이동현 기자 | [email protected]

댓글 [ 0 ]
댓글 서비스는 로그인 이후 사용가능합니다.
댓글등록
취소
  • 최신순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