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잇츠블록, ‘오지스’와 손잡고 메시스왑에 추가 유동성 풀 생성한다

    • 권우이 기자
    • |
    • 입력 2022-09-20 16:33
    • |
    • 수정 2022-09-20 16:33

다양한 멀티체인으로 글로벌 P2E 장에서의 선도 나서

[출처: 메시스왑]

최근 웹3 게임 플랫폼 잇츠블록이 오지스와 파트너십을 체결해 웹3 생태계 활성화에 나선다고 밝혀 업계의 이목이 쏠렸다.

20일 웹3 게임 플랫폼 잇츠블록(ITSBLOC)이 국내 블록체인 기술사인 오지스(Ozys)와 손잡고 웹3 생태계 활성화 및 탈중앙화 거버넌스 시스템 확장에 나선다고 전했다.

이번 파트너십으로 잇츠블록은 지난 19일에 있었던 기축통화 ‘ITSB’의 게이트아이오 상장에 이어, 오지스의 대표 프로젝트이며 폴리곤(MATIC) 체인 기반 DEX(탈중앙화 거래소) 메시스왑(meshswap)에 추가 유동성 풀을 생성하게 됐다.

오지스는 블록체인 기업으로 파편화된 블록체인 생태계를 이어주는 크로스체인(cross-chain) 플랫폼 오르빗 브릿지(Orbit Bridge)와 AMM 기반 DEX 클레이스왑(KLAYswap), 메시스왑을 통해 웹3 프로젝트의 안정적인 성장을 지원하는 것으로 밝혀졌다.

이를 통해 글로벌 웹3 게임 플랫폼 구실을 하는 잇츠블록은 오지스라는 든든한 지원군을 확보했다고 볼 수 있다. 잇츠블록과 오지스는 메시스왑 풀 생성을 기점으로 폴리곤 생태계 안에서 온체인(on-chain) 활성화의 기반을 마련하고 크로스체인 기술을 바탕, 다양한 멀티체인으로 확장해 글로벌 P2E(Play to Earn) 시장에서의 우위를 점한다.

이 외에도 오는 10월 출시와 더불어 잇츠블록의 플랫폼에 탑재될 ‘DK모바일’의 세 번째 시리즈가 웹3 기반으로 구축돼 시즌제 스테이킹과 청산 시스템을 제공하며 해당 시스템을 통해 잇츠블록은 기존 채굴 중심이었던 P2E의 문제점을 제거할 방침이다.

더 나아가 올해 연말 합류가 예정된 대형 MMORPG와 써드파티(third-party) 게임의 유저들에게 제공될 웹3 거래 서비스 요소의 안정성까지 추가로 가져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잇츠블록 관계자는 “‘DK모바일’을 비롯하여 플랫폼 온체인이 예정된 P2E 대작들의 게임성을 유지하기 위해 블록체인 기술력과 유동성의 확보는 플랫폼 유저들에게도 중요한 요소로 작용한다. 글로벌 P2E 시장에서의 경쟁우위를 점하기 위해 추가적인 파트너십과 10월 글로벌 탑티어급 거래소의 추가 상장 등 차세대 웹3 플랫폼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이에 향후 잇츠블록이 오지스와 파트너십으로 사업 고도화와 P2E 게임을 글로벌 시장에서 선도할 수 있을지 지켜보려고 한다.

한편 지난달 24일 국내 블록체인 기업인 오지스(Ozys)는 오르빗 체인(Orbit Chain)의 거버넌스 토큰 ‘ORC’가 다가오는 26일 후오비 글로벌에 신규 상장된다고 전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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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우이 기자 |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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