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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로스앵글, 웹 3 방향성 제시하는 콘퍼런스 ‘어돕션 2022’ 개최한다

    • 권우이 기자
    • |
    • 입력 2022-07-22 14:23
    • |
    • 수정 2022-07-22 14:23

“다양한 시각으로 바라보고 의견을 공유하는 장이 됐으면 해”

[출처: 크로스앵글]

최근 많은 기업이 블록체인·NFT(대체불가토큰)·암호화폐 등 웹 3 기술을 도입하려는 가운데, 쟁글 운영사 크로스앵글이 이들을 돕기 위해 오는 8월에 첫 콘퍼런스를 연다.

22일 크로스앵글이 오는 8월 11일 첫 콘퍼런스를 개최한다고 전했다. 크로스앵글은 글로벌 암호화폐 투자정보 플랫폼인 쟁글(Xangle)의 운영사로 알려졌다.

이번 콘퍼런스는 ‘어돕션(Adoption)’이라는 주체를 가지고 아시아 최대 블록체인 이벤트이자 행사인 ‘코리아블록체인위크 2022’ 기간에 진행된다.

‘어돕션 2022’ 콘퍼런스는 웹 3(Web 3)을 준비하는 국내 기업에 이정표를 제시하는 자리가 될 예정이다. 구체적으로 ▲전통 기업의 웹 3 진입 시도 ▲웹 3 기업의 전통 산업 진출 현황과 방법 ▲기업의 웹 3 투자 현황 및 전망 등 세 가지 주제로 세션이 나눠진다.

크로스앵글 공동대표인 김준우는 "글로벌 시장에서 활약하던 전통 기업들의 웹 3.0 진입 수요가 커지고 있는 만큼, 웹 3.0 서비스 개발 및 사업 개발 관점까지 아우를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고자 이번 행사를 기획하게 됐다"라며 "보다 다양한 시각으로 바라보고 의견을 공유하는 장이 됐으면 한다"라고 전했다. 이에 이번 콘퍼런스를 기점으로 국내 기업들이 웹 3을 안정적으로 도입할 수 있을지 지켜보려고 한다.

한편 파일코인 코리아 스토리지 프로바이더 밋업(Filecoin Korea Storage Provider Meetup)이 오는 8월 12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리는 바다. 이번 행사는 국내에서 진행되는 최초의 오프라인 행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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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우이 기자 |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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