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쑤주 쓰리애로우캐피털(3ac) 창립자 “stETH 사태, 관계자와 소통 중”

    • 홍동희 기자
    • |
    • 입력 2022-06-15 12:13
    • |
    • 수정 2022-06-15 15:05

전날 3ac는 17780.08 stETH를 16625.07 ETH로 전환
약 7.5% 손해 감수하고 인출

▲쑤주 3ac 창업자 “stETH 사태, 관련 관계자와 소통 중”

3ac 창립자가 “우리는 (stETH 사태와 관련하여) 관계자와 소통하고 있으며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

15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 투자사 쓰리애로우캐피털(3ac)의 공동 창업자 쑤주(Su Zhu)는 본인의 공식 트위터를 통해 이와 같은 의견을 밝혔다.

stETH/ETH 디페깅으로 인해 3ac가 큰 손실을 봤을 거란 투자자들의 우려가 있었으며 이번 그의 언급은 이러한 우려에 대한 응답으로 보인다.

전날 3ac는 17780.08 stETH를 16625.07 ETH(교환비율 0.9350:1) 전환한 후 이를 다시 DAI로 환전했다. 1DAI는 1달러와 연동된 스테이블코인이다.

지난 10일 쑤주 3ac 창립자는 다른 트위터 인플루언서가 "10억 달러(약 1조 3천억원)규모의 stETH가 ETH로 인출되었음에도 5%의 디페깅 밖에 발생하지 않은 것은 잘 작동 중이라는 증거"라며 "지금 stETH를 사면 5%의 추가 수익을 얻을 수 있다"라고 언급한 트윗을 리트윗하며 공유하기도 했다.

한편, 스테이블코인 DAI의 메이커다오는 현재 전체 담보 내의 stETH 비중이 약 3%라고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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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동희 기자 |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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