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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백화점, 메타콩즈와 손잡고 NFT 출시한다

    • 권우이 기자
    • |
    • 입력 2022-04-25 11:29
    • |
    • 수정 2022-04-25 11:29

“고객과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는 마케팅활동 적극적으로 펼쳐”

[출처: 뉴스1]

최근 GS리테일과 손잡고 PFP NFT를 출시한 메타콩즈가 이번에는 신세계백화점과 손잡아 블록체인 기반 NFT(대체불가토큰) 프로젝트 추진과 다양한 콘텐츠 마련에 나선다.

메타콩즈는 지난 22일 신세계백화점과 블록체인 기반 NFT(대체불가토큰) 프로젝트 추진과 다양한 콘텐츠 마련을 위해 파트너십을 체결했고, 25일 시대에 앞서는 새로운 형태의 서비스모델을 구축한다고 전했다.

메타콩즈는 지니어스 해커로 명성을 펼친 ‘멋쟁이 사자처럼’ 이두희 대표가 직접 참여해 성공시킨 PFP(Picture For Profile) NFT로, 주요 NFT 마켓플레이스인 오픈씨(OpenSea) 내의 클레이튼 시장에서 거래량 1위를 차지하고 있다.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대기업 최초 신세계 캐릭터를 활용한 PFP NFT 기획과 제작 ▲NFT 전시 및 페스티벌 기획 ▲메타콩즈 NFT 커뮤니티와 신세계백화점 고객 대상 온오프라인 마케팅 ▲NFT 캐릭터를 활용한 메타버스 생태계 구축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지난 2017년 신세계백화점에서 최초로 선보인 푸빌라는 럭셔리 브랜드인 로저비바에, SSG 랜더스(국내 프로야구팀)와 콜라보를 진행해 MZ세대 고객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는 신세계백화점의 마스코트이자 대표 캐릭터이다.

[출처: 신세계]

구체적으로 해당 백화점은 국내 주요 NFT 기업인 메타콩즈와 손잡아 푸빌라 NFT를 선보일 계획이며, 이를 활용한 굿즈 제작, 브랜드-아티트스 콜라보레이션, 메타버스 생태계 구축 등을 이루고 블록체인 등 신기술과 트렌드에 민감한 MZ세대 고객들을 공략한다.

더불어 오는 6월 중순 약 3회에 걸쳐 발행되는 1만 개의 NFT는 각각 등급에 따라 백화점에서 이용 가능한 다양한 혜택들이 제공되며, 추후 NFT 보유자(홀더)를 위한 파티와 행사를 개최해 고객들과 함께 성장하는 새로운 형태의 서비스 모델을 제시할 전망이다. 이에 향후 신기술을 도입한 신세계백화점의 행보가 기대된다.

이번 파트너십에 대해 메타콩즈 관계자는 "NFT와 쇼핑이 만나 새로운 방향성과 다양한 혜택들을 고객들에게 제공함으로써, 고객과 함께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는 마케팅활동을 적극적으로 펼쳐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지난 18일 현대차는 공식 유튜브를 통해 자체 NFT 세계관인 '메타모빌리티 유니버스'(Metamobility Universe)를 공개하고 메타콩즈와의 협업을 발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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