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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티(Berty): 웹3 구축하기

    • 이은혜 기자
    • |
    • 입력 2022-03-24 09:57
    • |
    • 수정 2022-03-24 09:57
▲버티(Berty): 웹3 구축하기

빌딩 웹3 비디오 시리즈(Building Web3 Video Series)에서 또 다른 비디오를 공유했다. 이 비디오는 끊임없이 성장하고 변화하는 웹3 세계를 위해 귀중한 툴과 서비스를 구축하고 있는 테크놀로지스트, 팀 및 비전리스트의 쇼케이스다.

인터넷 접속 여부와 관계없이 어느 나라에서도, 어떠한 상황에서도, 언제 어디서나, 자유롭게, 안전하게 통신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추고 있다고 상상해 보자.

세계 어디서나 사람들과 소통하는 것이 과연 얼마나 빠른지, 얼마나 자주 연결되는지가 중요한 시대에 살고 있다는 것은 행운이다. 그러나 이 기술이 장점만 있는 것은 아니다. 모든 중앙 집중식 네트워크는 안정성과 보안에 대한 위협에 직면해 있다. 웹3는 웹2가 우리가 필요로 하는 보안과 안정성을 제공할 수 없기 때문에 생겨났다. 취약한 기반에서 취약한 애플리케이션을 보호하는 것은 중요한 일이 아니다. 그렇기 때문에 엔지니어와 개발자는 웹3의 구축과 강화에 주력하고 있으며 프로토콜 랩스(Protocol Labs)는 이러한 노력을 지원하고 있다.

더 자세한 내용은 버티 프로토콜(Berty Protocol) 및 버티 메신저(Berty Messenge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파리에 거점을 두고 있는 비정부기구는 IPFS를 사용하여 버티 프로토콜을 구축했습니다. 버티 프로토콜은 오픈 소스이며 모두에게 무료이다. 또한 버티는 버티 프로토콜을 기반으로 추적 불가능한 메시징 시스템을 구축하고 있다. 버티 메신저는 중앙 서버가 전혀 없는 진정한 피어 투 피어(Peer-to-peer)이다. 커뮤니티의 모든 사람이 소유하고 운영하고 있으며, 디지털 프라이버시와 보안을 중요하게 생각하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버티에서는 데이터는 기본적으로 피어 투 피어 네트워크를 통해 엔드 투 엔드(End-to-end)로 암호화되므로 인터넷 전체를 셧다운 하지 않고 서비스를 차단하거나 종료하는 것은 사실상 불가능하다. 메타데이터도 부적절할 정도로 모호하다. 무엇보다도 블루투스 기능을 통해 인터넷에 연결하지 않고도 통신할 수 있기에 온라인인지 오프라인인지 구분할 수 없을 정도다.

버티의 목표는 프로토콜 랩스의 미션과 비슷하다. 즉, 오픈 소스 기술을 사용하여 인간성을 분산 및 역동적으로 연결하고 향상한다. 웹3의 리더로서 버티의 코드는 100% 오픈 소스다. 스킬과 사고방식을 가진 사람이라면 누구나 코드베이스를 구축하거나 코드베이스에 공헌할 수 있다. 해당 코드베이스는 누구도 통제할 수 없다. 대신 버티의 무결성은 사용자의 손에 달려 있다.

버티는 온종일 전 세계 어디에서나 사생활과 보안을 보호하는 데 관여하는 모든 사용자를 위한 분산형 안전한 메시징의 표준이 되고 있다.

버티 커뮤니티 탐색, 기부자가 되는 방법 및 버티에 대한 더 자세한 내용은 버티를 방문하면 확인할 수 있다.

더욱 다양한 정보 및 방송 관련 소식은

공식 SNS 채널을 통해 확인 가능합니다.

이은혜 기자 |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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