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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록체인투데이] 비트코인 6만 달러까지 후퇴 후 소폭 반등 ... 강세 랠리 이어갈 수 있을까?

    • 김카니 기자
    • |
    • 입력 2021-10-26 17:27
    • |
    • 수정 2021-10-26 17:27
비트코인 6만 달러까지 후퇴 후 소폭 반등 ... 강세 랠리 이어갈 수 있을까? ⓒTVCC



지난 주말 동안 6만 달러 선까지 후퇴했던 비트코인 가격이 다시 반등했습니다. 세 번째 비트코인 선물 ETF 상장 기대 등으로 투자 심리가 꺾이지 않으면서 하락했던 비트코인 가격도 회복세를 보이는 것으로 분석됩니다.

미국 자산운용사 반에크는 현지시간 26일 비트코인 선물 ETF를 출시할 예정입니다. 비트코인이 다시 반등에 성공하며, 강세 랠리를 기대할 수 있다는 분석이 나오고 있습니다.

유명 암호화폐 분석가 알트코인 셰르파는 "비트코인은 5만 4000~5만 8000달러 구간에 매우 견고한 지지선을 구축하고 있다”고 봤습니다. 그는 “비트코인이 신고점 경신 후 강세 랠리를 기대하고 있다"고 전망했습니다. 비트코인이 6만 7천 달러를 돌파한 후 지지를 받은 5만 9000~6만 달러 구간은 S/R플립, 즉 저항선이 뚫리고 지지선으로 전환되는 현상이었다고 분석했습니다. 만약 해당 구간의 지지가 무너진다 해도 5만 4000달러에서 5만 8000달러 사이에 상당한 지지가 예상된다는 설명입니다.

현재 바이비트 무기한 선물 4시간 봉 차트 기준 200일 지수이동평균은 5만 5000달러 부근을 기록하고 있는데요. 다시 말해 해당 구간은 꽤 강력한 지지구간이 되어야 한다는 설명입니다.

셰르파를 비롯한 일부 분석가들은 비트코인이 신고점을 경신하고 신고점 랠리를 지속할 것이라고 내다봤습니다. 향후 수 주 내 8만 달러 혹은 그 이상의 가격에 도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는 건데요.

이와 관련해 한 유명 고래 투자자는, "비트코인이 10만 달러를 넘어설 것이라 말하기보다 장기적이고 깊은 하락장에서 생존할 수 있는 준비가 되었다고 말할 수 있어야 한다"고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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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카니 기자 |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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