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이지상단으로이동

[블록체인투데이] 비트코인 급상승 후 숨 고르기 장세 ... 연말 전망 여전히 밝아 '억대' 갈까?!

    • 김카니 기자
    • |
    • 입력 2021-10-13 13:51
    • |
    • 수정 2021-10-13 13:51
 비트코인 급상승 후 숨 고르기 장세 ... 연말 전망 여전히 밝아 '억대' 갈까?! ⓒ TVCC 



연일 급등하던 비트코인이 하락세로 돌아섰습니다. 국내 암호화폐 시장에서는 비트코인이 낙폭을 만회하고 다시 상승세로 전환한 분위깁니다. 암호화폐 대장주 비트코인은 지난 하루 동안 58,000달러 벽을 넘지 못한 채 하락세로 돌아섰습니다. 현재 글로벌 시장에서 56,000달러 선에서 등락을 이어가고 있는데요. 비트코인이 하락하고 있는 이유는 최근 랠리에 따른 일시 조정 과정으로 보입니다. 또, 다이먼 JP모간체이스 회장 발언과 중국의 전력난도 하락세를 이끌었다는 분석입니다.

최근 중국은 석탄 부족으로 극심한 전력난을 겪고 있습니다. 이에 중국 당국이 전기를 많이 먹는 비트코인 채굴을 더욱 엄격하게 단속할 것이란 우려가 제기됐습니다.

여기에 더해, 다이먼 JP모간체이스 회장은 국제금융연구소가 주최한 암호화폐 관련 행사에서 “비트코인은 전혀 가치가 없다”고 지적했는데요. 하지만 업계는 비트코인이 7월 저점 이후 90% 이상 급등한 후 신고가를 향해 달려가고 있다고 평가하며, 비트코인 전망에 대해 낙관적으로 내다보고 있습니다.

다수의 업계 분석가들은 연말까지 비트코인이 신고를 경신하는 것이 가능하다고 보고 있는데요. 차트 분석에 따르면 약 8만~8만 5천 달러까지 상승 여력이 충분할 것으로 보이며, 단기 저점은 5만 달러라고 진단하고 있습니다.

특히 비트코인이 51,000달러를 돌파한 이후, 강세장 신호인 '역헤드앤숄더' 패턴이 나타났다는 분석입니다. 암호화폐 기술 분석가인 마이클 반 데 포페도 최근 비트코인이 현재 강세 사이클에서 최소 250,000달러의 새로운 사상 최고치에 도달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이 외에도 중국 최초의 암호화폐 거래소 BTCC의 창업자인 바비 리와 유명 암호화폐 애널리스트 플랜비도, 2021년 말까지 비트코인 가격은 10만 달러를 뛰어넘을 것으로 봤습니다.

한편 업계 관계자들은 비트코인이 신고가를 향해 나아가고 있지만, 개인 투자자들의 포모 심리는 아직 형성되지 않은 것으로 진단했습니다.

더욱 다양한 정보 및 방송 관련 소식은

공식 SNS 채널을 통해 확인 가능합니다.



김카니 기자 | [email protected]

댓글 [ 0 ]
댓글 서비스는 로그인 이후 사용가능합니다.
댓글등록
취소
  • 최신순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