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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비전 네트워크-엔진, NFT 파트너십 체결

    • 박경호 기자
    • |
    • 입력 2021-07-29 10:27
    • |
    • 수정 2021-07-29 10:27

엔진 API 활용해 NFT 발행

▲디비전 네트워크-엔진, NFT 파트너십 체결

디비전 네트워크(Dvision Network)가 엔진(Enjin)과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28일 NFT(대체불가토큰) 기반의 메타버스 플랫폼 디비전 네트워크가 블록체인 게임 플랫폼 엔진과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디비전 네트워크는 엔진의 API를 활용해 아바타, 부동산, 장식품 등을 NFT로 발행하고 이를 디비전 월드 내에 캐릭터 및 고유 아이템으로 통합할 계획이다.

이에 사용자는 디비전 네트워크의 개발 툴을 활용해 자신만의 유일무이한 NFT 아바타를 제작할 수 있을 전망이며 선호하는 블록체인 메인 넷을 선택해 발행이 가능하다.

디비전 네트워크는 NFT 기반의 메타버스 플랫폼으로 누구나 개발과 관련한 지식 없이도 디비전 네트워크가 제공한 개발 툴을 활용하면 NFT 아이템을 제작할 수 있다.

엔진은 블록체인 게임과 아이템 개발 통합 플랫폼으로 자체 암호화폐 엔진코인(ENJ)을 통해 블록체인 게임과 게임 내에 존재하는 다양한 아이템, 캐릭터, 부동산, 건축물 등을 NFT로 발행할 수 있도록 서비스하고 있다.

또한, ERC-20과 NFT의 표준인 ERC-721를 하나의 스마트 컨트랙트에 결합한 이더리움 멀티토큰 표준인 ERC-1155를 개발했다.

파트너십의 일환으로 디비전은 자사 엔진의 스케일링 솔루션인 점프 넷을 자사의 플랫폼 내에 활용할 계획이다. 점프 넷은 PoA(권위증명) 메커니즘 기반의 네트워크로 가스비 없이 온 체인 거래 및 탄소 중립 NFT 생성이 가능해 에너지 소비를 크게 줄일 수 있다.

엄정현 디비전 네트워크 대표는 “디비전 네트워크는 엔진과의 협업을 통해 NFT의 효용성 증대 및 환경 문제를 해결하는데도 적극 노력하겠다”라며 “이와 더불어 이더리움 네트워크의 높은 가스 비용 문제로 NFT 생성, 배포 및 거래에 발생되는 여러 문제점들을 보완 및 개선하기 위해 디비전 네트워크는 다양한 프로젝트와 협업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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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경호 기자 |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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