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28일 13시 54분 코인마켓캡(CoinMarketCap) 기준, 암호화폐 시장 전체 시가총액은 약 1,769조 457억 원, 24시간 거래량은 111조 730억 원을 기록했고, 비트코인 점유율은 48.5%를 기록했다. 암호화폐 데이터 제공 업체 알터너티브(Alternative)에 따른 크립토공포탐욕지수(Crypto Fear & Greed Index)는 50포인트를 기록하며 '중립' 상태를 연출 중이다.

비트코인(BTC)은 +7.86% 상승한 4,610만 3,919.70원에 거래되고 있으며, 이더리움(ETH)은 +4.94% 오른 265만 1,869.51원을 기록했다. 테더(USDT)는 +0.02% 상승하며 1,156.38원을 기록했고 바이낸스코인(BNB)은 +2.92% 오른 36만 622.40원에 거래 중이며, 카르다노(ADA)는 +3.27% 상승하며 1,475.37원에 거래 중이다. 리플(XRP)은+3.00% 오른 741.49원에 거래되고 있으며, 도지코인(DOGE)은 +2.77% 상승한 237.31원에 거래 중이다.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유투데이에 따르면, 미국 유타주 출신의 도지코인(DOGE) 지지자 스캇 폴(Scott Paul)이 최근 현지 미디어 쿠티비와의 인터뷰에서 "DOGE 코인으로 결제하는 사람에게 내 부동산을 10% 할인된 가격에 판매하겠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해 그는 "DOGE 가치가 지속적으로 상승할 것이라고 믿고 있다"고 강조했다.

폴카닷(DOT)은 +4.34% 오른 1만 6,474.91원에 거래 중이며, 유니스왑(UNI)은 +3.88% 상승한 2만 1,771.51원에 거래 중이다.

이오스(EOS)는+3.02% 상승한 4,345.71원에 거래 중이다. EOS 개발사 블록원(Block.one)의 자회사 불리시(Bulish)가 규제 적격 암호화폐 거래소 구축을 추진하는 가운데, 거래소의 비공개 테스트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테스트는 7주간 진행되며 참가자들은 현물 거래, 마진 거래, 유동성 풀, 하이브리드 오더북 등을 미리 체험할 수 있다. 한편 불리시는 기업인수목적회사(SPAC) 파 픽 액쿼지션과 합병을 통해 증시 상장을 추진 중이다. 합병은 2021년 말로 예정돼 있다.

오리진프로토콜(OGN)은 +6.68% 오른 905.86원에 거래 중이다. 오리진 프로토콜이 27일 공식 블로그를 통해 자체 개발 NFT 마켓플레이스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오리진의 NFT 런치패드를 사용하는 크리에이터들은 기존 메인 NFT 판매 사이트와 동일한 웹사이트 내 NFT 지원 마켓플레이스를 운영할 수 있다는 게 오리진 측의 설명이다. 이어서 오리진 측은 "오리진의 NFT 마켓플레이스는 오리진 런치패드를 기반으로 점차적인 업그레이드를 거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스택스(STX)는 +4.90% 오른 1,305.95원에 거래 중이다. 스택스 설립자 무니브 알리(Muneeb Ali)가 트위터를 통해 "스택스가 네이티브 비트코인 스왑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스택스의 비트코인 스왑 기능 관련 알리는 "스택스는 비트코인과 크로스체인 트랜잭션이 가능한 고유 레이어1 블록체인으로, 스마트 컨트랙트를 통해 비트코인을 활용한 트랜잭션이 가능하다"면서 "따라서 사용자는 스테이블코인, 파생상품, 선물 거래 등 암호화 자산에 대한 비트코인 스왑이 가능하며, 개발자는 스택스를 통해 무신뢰 네이티브 비트코인 스왑을 구축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또 그는 "스택스에 NFT, 암호화폐 스왑 컨트랙트가 배포되고 있으며, 향후 스택스에 USDC가 도입시 무신뢰 BTC/USDC 스왑이 가능하다. 향후 이더리움과 같은 기능을 구현할 예정이며, BTC 기반 AMM 구축을 가능케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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