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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거래소 대표들과 암호화폐 TF 3차 회의..."현장의 목소리 담겠다"

    • 박경호 기자
    • |
    • 입력 2021-07-27 16:15
    • |
    • 수정 2021-07-27 16:57

4대 거래소 포함 9개 거래소 대표 참여

▲민주당, 거래소 대표들과 암호화폐 TF 3차 회의...
[이상민 의원 블로그]

더불어민주당 암호화폐 태스크포스(TF)가 3차 회의를 열어 암호화폐 거래소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27일 민주당은 암호화폐 업권법 입법 추진을 앞두고 여의도 한국예탁결제원에서 암호화폐 거래소들과 간담회를 갖고 의견 청취에 나섰다.

유동수 TF 단장은 회의에서 "업권법을 개정한다고 해도 현장의 목소리를 담는 것이 가장 중요한 일"이라고 밝혔다.

이어 "암호화폐 관련 여러 법안에 반드시 포함되어야 되는 과제가 무엇인지, 이용자 보호를 위해서 또 자율규제에는 어떤 것이 있으면 좋을지, 암호화폐 거래와 관련해서 당정에 바라는것이 무엇인지, 불법행위에 대한 대책은 어떻게 했으면 좋은지 등을 허심탄회하게 말씀해 달라"라고 밝혔다.

김병욱 TF 간사는 "여러분이 처해있는 현실과 입장에서 국회에 건의하고 싶은 내용에 대해 허심탄회하게 말하면 우리들이 반영하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이날 암호화폐 거래소에서는 허영백 빗썸 대표와 업비트를 운영하고 있는 이석우 두나무 대표, 차명훈 코인원 대표, 오세진 코빗 등 4대 거래소를 비롯해 총 9개 암호화폐 거래소 대표가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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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경호 기자 |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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