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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FC, 브랜드 콘텐츠에 NFT 활용...트라이엄프X와 MOU

    • 박경호 기자
    • |
    • 입력 2021-07-23 11:05
    • |
    • 수정 2021-07-23 11:05

영상 및 그래픽, 메타버스 등 NFT 발행

▲KFC, 브랜드 콘텐츠에 NFT 활용...트라이엄프X와 MOU

KFC코리아가 블록체인 NFT(대체불가토큰)를 브랜드 콘텐츠에 활용할 전망이다.

23일 KFC코리아가 블록체인 공동연구 및 NFT 기술을 비즈니스에 접목하기 위해 크로스체인 기반의 NFT 개발사 트라이엄프엑스(TriumphX)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NFT란 Non-Fungible Token의 약자로 영상·그림·음악 등 콘텐츠에 블록체인을 적용해 별도의 고유한 인식 값을 부여하여 복제 불가능하고 희소성을 갖는 디지털 자산을 만들 수 있는 기술이다. 작품의 원작자, 현재 소유자 등의 세부 정보를 모두 담을 수 있어 문화·예술 시장과 게임, 음악, 스포츠 등의 분야에서 더욱 활성화되고 있다.

실제로 NFT 시장분석업체 넌펀저블닷컴에 따르면, 올해 1분기 NFT 거래량은 약 2조 원으로, 지난해 거래량인 4000억 원에 비해 2배 이상 큰 폭으로 성장했다.

이번 MOU를 통해 KFC코리아는 자사의 브랜드 콘텐츠에 블록체인 및 NFT 기술을 접목시켜 완전히 새로운 포맷으로 선보일 방침이다.

KFC의 브랜드 콘텐츠 영상이나 그래픽, 메타버스 전시 등 다양한 방식으로 NFT를 발행해 기존 고객과 블록체인 유저들을 대상으로 가치와 흥미를 동시에 제공할 계획이다.

KFC관계자는 “크로스체인 기반의 NFT개발사 트라이엄프엑스와 MOU를 체결했다”며 “이번 MOU를 통해 자사의 브랜드 콘텐츠에 블록체인과 NFT 기술을 접목시켜 완전히 새로운 포맷으로 선보일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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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경호 기자 |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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