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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록체인투데이] 업계 전문가 "GBTC 락업 해제, 현물 시장에 악영향 無"

    • 김카니 기자
    • |
    • 입력 2021-07-08 13:08
    • |
    • 수정 2021-07-08 13:08
업계 전문가



미국 뉴욕 증시가 일제히 상승했습니다. 연방준비제도의 긴축 우려가 잦아들면서 사상 최고치를 또 경신했습니다. 암호화폐 대장주 비트코인은 저가 매수세에 힘입어 소폭 올랐습니다.

세계 최대 암호화폐 펀드 그레이스케일 비트코인 트러스트는 현재 약 65만 4600개의 비트코인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이는 비트코인 총 공급량의 약 3%에 해당하는 규몬데요. 최근 JP모건은 보고서를 통해 GBTC 락업 해제가 GBTC 가격과, 또 비트코인 시장 전반에 악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분석한 바 있습니다.

하지만 GBTC 주식이 락업 해제돼 유통시장으로 유입이 돼도 현물시장에는 영향을 주지 않을 것이라는 진단이 나왔습니다. 최근 미국 암호화폐 거래소 분석기관인, 크라켄인텔리전스는 “시장 구조 상 GBTC 락업 해제가 비트코인 현물 시장에 중대한 영향을 미치지는 않을 것으로 전망된다”고 분석했습니다.

한편 암호화폐 추적 플랫폼 블록체인닷컴의 자료에 따르면, 비트코인 난이도 하락 이후 4일 만에 채굴 수익이 50% 넘게 증가했습니다. 데이터에 따르면 이번 난이도 조정 전날인 7월 2일 비트코인 채굴 수익은 2070만 달러였습니다. 4일 뒤인 6일에는 3190만 달러로 54% 증가했습니다. 앞서 지난달 비트코인 채굴 수익은 전월 대비 42% 감소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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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카니 기자 |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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